[ 남이섬 Nami Island ]
남이섬은 한국의 강원도 춘천에 가까운 작은 섬입니다.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특색 있는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Nami Island is a small island near Chuncheon in Gangwon Province, South Korea. Famous as the filming location for the Korean drama ‘Winter Sonata,’ it is a beloved destination for many tourists, known for its beautiful natural surroundings and distinctive landscapes.
남이섬은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환상적인 꽃무리를 만들어냅니다. 여름에는 녹아내린 숲속에서 시원한 산책이 즐겨지며, 가을에는 단풍이 화려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겨울에는 흰 눈으로 덮인 나무들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Nami Island offers a diverse beauty throughout the seasons. In spring, cherry blossoms bloom, creating a fantastic spectacle of flowers. Summer invites refreshing walks through the lush greenery, and autumn showcases a picturesque landscape with vibrant fall foliage. Winter blankets the trees with white snow, creating a romantic atmosphere.
저는 눈 덮인 아름다운 남이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I will introduce the beautiful winter scenery of Nami Island covered in snow. Join me as we explore the enchanting winter wonderland of Nami Island.
[ 위치 location ]
저는 용산역에서 가평역으로 1시간 ITX 청춘 기차를 타고 갔고, 가평역에서 택시를 타고 남이섬 선착장으로 이동했습니다.
I took a 1-hour ITX Cheongchun train from Yongsan Station to Gapyeong Station. From Gapyeong Station, I took a taxi to the Nami Island dock.
선착장에서 남이섬으로 가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There are two ways to get from the pier to Nami Island.
- 집라인 이용하기 (ride zip line)
* 가격은 패밀리 코스 : 49,900원, 어드벤처 코스 : 52,900원
(Family course : 49,000₩, Adventure Course : 52,900₩ - 선착장에서 배를 타기 (take a boat?)
* 가격은 어른 :16,000원 (adults : 16,000 ₩)
저는 배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겨울 남이섬에서의 하루는 정말로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먼저, 우리는 눈썰매 체험을 즐겼습니다. 눈 위에서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경험은 정말 시원하고 즐거웠어요. 하지만 금방 몸이 추워졌습니다.
Winter days at Nami Island were genuinely magical and full of joy. To start, we immersed ourselves in the exhilarating experience of snow sledding. The sensation of gliding down the snow-covered hill at high speed was both invigorating and delightful. Yet, the chill in the air soon made its presence known, reminding us of the true essence of winter on the island
그래서 따뜻한 간식을 찾아 움직였죠. 주변에는 따뜻하게 불을 피워놓은 장소가 많았어요. 그곳에서 따뜻한 오뎅 국물과 함께 마시멜로를 구워먹었고, 물떡을 나눠먹었습니다.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근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죠. 남이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먹었던 간식은 이 날의 하이라이트가 되었습니다.
So, we set out in search of warm snacks. There were many places around with cozy fires burning. There, we enjoyed warm odeng soup, roasted marshmallows, and shared some mul-tteok. Despite the cold weather, we could feel a comforting warmth. Snacking amidst the beautiful scenery of Nami Island became the highlight of the day.
남이섬은 한국의 유명한 드라마인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그 특별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곳을 방문해서 드라마의 포스터와 같은 장면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특히 드라마에서 사용된 자전거도 그대로 남아 있어서 그곳에서 더욱 특별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Nami Island is famous as the filming location for the well-known Korean drama ‘Winter Sonata,’ and it is beloved by many for its unique atmosphere and beautiful scenery. During our visit, we captured scenes reminiscent of the drama’s posters and especially enjoyed moments with the iconic bicycles featured in the series. The remnants of the drama set added an extra layer of charm to the experience.
뿐만 아니라,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산책하며 거대한 나무 사이에서 풍경을 감상하면서 사진을 남기기도 했어요. 남이섬은 드라마 속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하여 우리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해주었습니다.
Moreover, we took a stroll along the Metasequoia Road, marveling at the scenery between the towering trees and capturing those moments in photographs. Nami Island not only tells the story of the drama but also offers a rich array of attractions, providing us with an unforgettable experience
남이섬에서 시간을 보낸 후, 피곤해진 저희는 카페를 가기로 했습니다. 남이섬 안에는 다양한 카페가 있지만 그 중 SWING 카페를 방문했어요. 춘천에서 유명한 디저트인 ‘감자빵’도 있었습니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몸을 녹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After our time on Nami Island, feeling a bit weary, we decided to head to a café. Among the diverse options within the island, we chose SWING Café. They served the renowned Chuncheon dessert, ‘Gamja-bbang’ (potato bread). Sipping on warm coffee, we melted away our fatigue, taking a break and enjoying the scenic beauty that surrounded us
- [ 음식 FOOD ]
닭갈비는 손꼽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맛 중 하나로, 그 매력은 매우 다채롭습니다. 매콤한 양념과 함께 고소한 닭고기와 신선한 채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 입 베어먹을 때마다 입안에 퍼지는 맛있는 감각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특히 춘천지역에서는 이런 맛있는 닭갈비를 맛볼 수 있는 많은 맛집들이 있어, 그 맛을 즐기러 찾는 이들로 붐볐습니다. 닭갈비는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은은한 매운 맛이 입맛을 돋우어 먹는 동안 끊임없는 만족감을 선사해줍니다. 정말 맛있는 한식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것이 닭갈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Dakgalbi is one of South Korea’s iconic flavors, boasting a delightful range of tastes. The harmonious blend of spicy marinade, savory chicken, and fresh vegetables creates an explosion of flavors with every bite, transcending the imagination. Especially in the Chuncheon area, numerous eateries offer this delectable dish, attracting crowds eager to savor its taste. Dakgalbi not only delights the palate but also tantalizes with its subtle spiciness, providing continuous satisfaction throughout the meal. It’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Dakgalbi has firmly established itself as a pinnacle of delicious Korean cuisine.
So far, this has been my brief travelogue of Nami Island. If you ever visit South Korea, I hope you’ll consider visiting it. Thank you for reading !